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1 수류탄 (문단 편집) == 상세 == [[밀즈 수류탄]]은 최초의 안전레버식 수류탄으로 신뢰성 있는 작동성능을 보여주었으나 기본적으로 몇 가지 한계가 있었다. 처음부터 [[총류탄]]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거리 보병전에서 사용하기에는 쓸데없이 신관작동시간이 길었으며, 외부 돌출물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핀 스트라이커식 지연신관을 U자형으로 꺾어 내부에 구겨넣어 둔 탓에, 내부용적이 줄어들고 가공이 어려워진 데다 폭발력이 균등하지 못했다. 이것을 좀 더 간략하고 단순한 형태로 개량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근접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F1 수류탄이다. 미국은 이 수류탄을 참고하여 Mk.1을 개발하였으나 실전에서 사용되었을 때 발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즉시 회수되고 생산이 중단되었다. 결국 미군은 전장에서 [[밀즈 수류탄]]이나 F1을 지급받아 사용했다. Mk.1을 좀 더 개량한 것이 Mk.2이나, 개발이 끝났을 때에는 이미 전쟁이 끝났다. 따라서 기존의 Mk.1을 생산하던 공장들은 Mk.2를 생산하게 되었다. 다만 Mk.2 수류탄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쓰이게 된다. 1941년에는 소련군의 수류탄으로 채택되어 기존의 [[막대형 수류탄#러시아 제국/소련|RGD-33]]과 같이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표준 수류탄으로 지정되면서 바르샤바군의 주력 수류탄으로 자리잡았다. 각진 신관의 미제와 뭉툭한 신관의 프랑스제와 다르게 소련제 F1은 신관이 위쪽으로 길게 튀어나와 있는 것이 프랑스제 오리지널과의 차이점이다. 또한 러시아제 F1을 포함해 같은 뇌관 부품으로 제작되는 수류탄들과 다른 뇌관을 쓰는 [[RGO 수류탄|RGN/RGO 수류탄]] 전부 공통적으로 수류탄의 뇌관이 작동시 뇌관 기폭음이 꽤 [[https://youtu.be/ETGGPjXvmkQ|크게]] [[https://youtu.be/Ouz92j4jdrI|들린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이후 1954년 소련군은 자체적으로 F1의 간이 생산버전이자 개량형으로 F1 수류탄특유의 외피의 홈을 없애고 접합식 외피를 채용한 RGD-5 수류탄을 개발했다.자세한것은 [[RGD-5|문서참조]]. 한국 독립운동사에도 연관이 있는 수류탄인데 주로 [[의열단]]이 의거 용도로 사용했다. [[김상옥]]이 종로경찰서에 투척한 폭탄 또한 이 수류탄의 복제품으로 추정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